오랜만에 하드테일과 맹산에서 놀았습니다.
두시간여의 짧은 라이딩이었지만 다른 '맛'이라 느껴질 만큼의 시간이 있었나 봅니다.
브레이크도 제대로 셋팅되어있질 않아 불편하기는 했지만 짧은 라이딩인 만큼 기계를 만지는데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 그냥 참았습니다.
거북쉼터에서 일명 '코메디능선'으로 다운힐을 하는데 ... 그 동안 장비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맙니다.
제법되는 경사와 짧고 급한 턴과 양념같은 잔 돌탱이가 있는 코스인데 그래도 하드테일로 무리없이 재미를 느끼며 즐겼던 그 코스를 하드테일을 오랜만에 탄다는 이유로 세번이나 내렸습니다.
지난번 검단산에서 왜 그리 앞으로 고꾸라졌는가의 답도 찾았습니다.
온바님 지적대로 엉성한 엉빼기때문이었더군요.
머, 이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나듯 하드테일로 또 오랜만에 와보는 코스를 라이딩 했다는 즐거움이 훨 크더군요.
돌아오는 봄, 개척질에 대한 감흥이 벌써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드테일도 자주 타야할 것 같습니다.
두시간여의 짧은 라이딩이었지만 다른 '맛'이라 느껴질 만큼의 시간이 있었나 봅니다.
브레이크도 제대로 셋팅되어있질 않아 불편하기는 했지만 짧은 라이딩인 만큼 기계를 만지는데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 그냥 참았습니다.
거북쉼터에서 일명 '코메디능선'으로 다운힐을 하는데 ... 그 동안 장비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맙니다.
제법되는 경사와 짧고 급한 턴과 양념같은 잔 돌탱이가 있는 코스인데 그래도 하드테일로 무리없이 재미를 느끼며 즐겼던 그 코스를 하드테일을 오랜만에 탄다는 이유로 세번이나 내렸습니다.
지난번 검단산에서 왜 그리 앞으로 고꾸라졌는가의 답도 찾았습니다.
온바님 지적대로 엉성한 엉빼기때문이었더군요.
머, 이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나듯 하드테일로 또 오랜만에 와보는 코스를 라이딩 했다는 즐거움이 훨 크더군요.
돌아오는 봄, 개척질에 대한 감흥이 벌써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드테일도 자주 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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