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 와 마창진에 접속하자
빨래터님 말고도 우헤이님 김민수님이
격려의 글을 올려 주었다..으음~ 고맙기도 하지
그렇다면...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든 불모산엘 올라야지
다음날,,,,공사장 인부가 알려 준 반대길로....^^;
빨래터님의 말 대로 빡센 업힐이 이어지고...
그리고는 노란색 철책 게이트가 보인다
약간 폐허의 분위기인 이 산골동네의 업힐은
아주 아주 특이한 매력이 있다
끊일 듯 이어지는 숨가쁜 업힐...
야성의 잡목들이 자다 일어난 내 머리처럼
이리 저리 헝크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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