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그 길은 잘 못 들어 선 길이었다
30여분을 저수지 주변을 맴돌고
등산로같은 길로 들어서서 탐색하다가
자전거와 함께 널부러져 버렸다...
저 뒤에는 불모산이 보이고 있는데...흑~
다음 날 알고 보니..그 공사장 인부가
제대로 가고 있는 나를 반대쪽으로 돌려 보낸 것이었다..
기운 빠진 저전거가 자빠지며 한마디
<쥔 영감 집에 가서 잠이나 잡시다>
속마음도 모르고 농장 울타리의 탱자나무 사이엔
예쁜 산열매가 빨갛게 익어 있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16 | 뽀너스1 | 왕창 | 2004.04.06 | 502 |
12515 | 금주산1 | 왕창 | 2004.04.06 | 490 |
12514 | 금주산1 | 왕창 | 2004.04.06 | 449 |
12513 | 금주산2 | 왕창 | 2004.04.06 | 607 |
12512 | 금주산1 | 왕창 | 2004.04.06 | 546 |
12511 | 금주산1 | 왕창 | 2004.04.06 | 497 |
12510 | 금주산3 | 왕창 | 2004.04.06 | 523 |
12509 |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74 | 타기옹 | 2003.08.23 | 645 |
12508 | 호명산1 | 왕창 | 2004.03.29 | 531 |
12507 | 금주산1 | 왕창 | 2004.04.06 | 546 |
12506 |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66 | 타기옹 | 2003.08.23 | 802 |
12505 | 천보산 | 왕창 | 2004.04.26 | 502 |
12504 | 호명산2 | 왕창 | 2004.03.29 | 512 |
12503 | 가리왕산2 | ........ | 2003.06.02 | 755 |
12502 | 금주산1 | 왕창 | 2004.04.06 | 476 |
12501 | 엉망진창으로 정들어 버리기....155 | 타기옹 | 2003.08.23 | 579 |
12500 | 오서산5 | ........ | 2003.10.20 | 505 |
12499 | 천보산 | 왕창 | 2004.04.26 | 605 |
12498 | 호명산2 | 왕창 | 2004.03.29 | 566 |
12497 | 가리왕산3 | ........ | 2003.06.02 | 5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