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는 파트너와 이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전화를 하더니 쓴 웃음을 짓는다 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해 놓고 다른 곳에서 바둑을 두고 있다나....^^; 얼마나 황당하고 난감할까? 포기할 줄 알았던 사나이는 주섬 주섬 장비를 펼쳐 놓는다 <혼자 뛰시게요?> <그럼요...> 순간..왜 그랬을까? 온바님과 왕창님의 생각이 떠 올랐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