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님의 <서시>로 화답하려 했으나...
세상에... 까까머리 꺼먼 교복 학창시절에 시집 전체를 달달 외고다녔던
넘이... <서시>내용이 까마케 생각이 안납니다.
아..
제 삶이 이리도 황량했었단 말입니까...
멍한 마음 수습하고
생각나는 마지막 부분만 바치옵니다.
글로써는 이 부분만이지만 마음으로썬 시집 전체를 바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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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도 머리칼이 바람에 스치운다...
세상에... 까까머리 꺼먼 교복 학창시절에 시집 전체를 달달 외고다녔던
넘이... <서시>내용이 까마케 생각이 안납니다.
아..
제 삶이 이리도 황량했었단 말입니까...
멍한 마음 수습하고
생각나는 마지막 부분만 바치옵니다.
글로써는 이 부분만이지만 마음으로썬 시집 전체를 바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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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도 머리칼이 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