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폼 잡는건지.... 원래 그렇게 타는건지....
날렵한 사이클을 탄 아줌마가 페달질을 서서히....
그러나 절제된........
남에게 짜샤.... 페달질은 이렇게 하는거야.... 하듯이...
그렇게 내 옆을 지나간다.....
담엔 제법 돼보이는 엠튀비 쓰뻬샬을 탄 아줌마가....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또 내옆을 지나간다.....
그담엔 생활잔차를 탄 아줌마가 또 나를 추월....
이쯤되면..........
기껏 참았던 여유로움도 조금씩 흔들린다......
기어이.... 또 한 아줌마가 내옆을 지나는데....
접이식 자전거에 뒤에는 바구니까지 걸치고...
추월을 한다~~~~~~
그래두 따라갈 힘이 없는 짱구.......
일부러 딴힐잔차라는걸 입증하기위해.....
오토바이 자세를 더욱 확실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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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뻐스타기가 싫어...
자전거로 출근한 짱구의 오늘 아침 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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