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산에 같이 타는분들하구 가치 잔차질을 했습니다.
잘나가다가 옆산으로 이동중 논길에서 판자로 엉성하게 만든
다리가 하나 있는데 짧은 판단에 타고 건너는 도중....
판자와 판자 사이에 잔차 바퀴가 끼었습니다.
방법은 단 한가지라 생각하고 콩콩뛰며 빼볼려구 했지만,
판자도 워낙 낡아있던지라 잘 안빠지는 순간 공포가 엄습하며,
1미터 아래로 추락 (드랍)했습니다....
바퀴로 떨어진게 아니라....방댕이루 꽈~~당 !!
뒤에 있던분들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전 엉금엉금 기어
올라와 잔차부터 보구 이상없는지라 잔차질 마치고 집에
오니까 .... 허벅탱이가 팅딩 부었습니다.
겨울기운이 아직도 남았네여....
부디 건강,몸을 생각하시면서 즐겁게 잔차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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