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훈련장이 있어서......
군데군데 나대지같은 훈련장이 여러곳 있습니다.
임도도 많구요.
따라서 산악오토바이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정상공터서 내려와 발랑저수지쪽으로 가다......
슈퍼에서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가다보니....
훈련장에 오토바이족들이 있더군오.....
그사이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또 거침없이 그 물을 튀기며 훈련장에 진입....
거의 뻘밭이 된 훈련장을 휘젖습니다.. ^^
흙탕물이 앞유리창까지 튀어 오르고....
옆의 아들넘은 환호성을 지르고......
탱크 집어넣는 자리에 차를 대고....
창을 활짝 내리고 비오는 밖을 보며...
담배한대.......
이런거.... 여자하고 같이하면 재미없습니다. ㅎㅎ
( 애인은 제외... ^^ )
아빠와 아즐이 제격이죠.......
흙범벅이 된 차에 안개등키구.......
한적한 비암리의 국도를 휘젖다....
옆에 훈련장이 나오면....
어김없이 들어가 끝까지 올라갔다 나오고......
오랜만에 사륜을 원없이 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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