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니 나는.....
이미 등산지도를 아는상태......
여기가 어딘지는 정확치않지만....
직감적으로 6 번과 7 번의 사이...
그러니까.... 돌아가야할곳 이라는걸 느꼈다.
하지만.......
힘이 없는 상태이고... 또 인간의 심리라는게.
이럴때 어디 그런가....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 직감적으로 )......
본능적으로 쭉뻗은 직진길을 가본다.... 혹시나 하고....
역시 그길은 장흥쪽 하산로로 보인다.
할수없이 우측으로 다시 회귀.....
혹시하고... 우측으로 길을 보았으나..
분명한 길은 없다.... 희미한길같은 것은 있었음...
하지만... 의심하지는 않았다.
설마 이렇게 짧을라고...... 코스가.....
결과적으로 맞았다.... 그거시.....
그 엄청남 경사의 봉우리를 겨우 끌고 메고 오르니....
축대같은것이 쌓여있다.
아 !!!! 스바..... 봉화대구나....
하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얘기....
하지만 이 봉화대를 오르니... 비로서....
고령산의 전모가 들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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