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아들넘 데리구.. 차루.....
노고산을 보러 갔습니다.
비암리 노고산이 아니라....
일영 노고산이요....
예비군훈련부대가 밀집해 있는곳......
일영유원지로 들어가서.....
계속 갔습니다.
( 인간한마리 없이 썰렁하더군요..... )
막바로 노고산이 아니라......
그중간에 계곡을 끼고....
이렇게 유원지가 있는것 입니다.
중간에........
잔차를 타는..... 두 아빠와 그아이들이 있더군요...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열심히 업힐하는.... 아이에게 미안해서...
살살.... 올라갔습니다.... 매연 쬐금 나오게... ^^
그좋은 풍경을 뒤로하고....... 가는데......
저 앞에 작은 아이와 조금 큰아이가 오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조금 큰아이는 얼굴이..
멀리서 보기에 검었습니다.....
고개를 약간 건방(?)지게 치켜세우고.....
헌데.......
가까이 오는순간...... 악 !!! 소리 날뻔 했습니다.
어릴떄...... 화상을 입었는지.....
얼굴은 눈과 입의 구멍을 제외하곤....
걍..... 시커멓게...... 맨들거리더군요....
화상의 그 저주스런 흔적과 함께........
이넘은...... 당당한건지.....
아님... 자신의 무기(?)인 얼굴을 들이대면.....
세상 무서울거 없다는 눈빛으로....
아버지뻘인 저를 고개를 약간 치켜들고...
빤히 쳐다보며 가는것 이었습니다.
허~~~ 순간... 무척 당황..... 공포......
--------------------------
그 길의 끝은 거기였습니다.
장흥에서 의정부가는 고개에있는 채석장 있는곳....
예전에 혼자 채석장위로 해서...
개척을 하던곳.........
그곳과 연결이 되더군요.
일영쪽의 노고산은 가파르고....... 해서.....
군부대는 없는듯 했습니다.
그 반대편은 온통...예비군훈련장이구요......
아 !!! 이쪽이 옛날 김신조가 넘어온 곳일 겁니다....
넘어가면 바로 앞에 북한, 도봉의 주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능선에 붙을수 있는 루트도 대강 살펴놨고.......
잘하면..... 진한 개척질이 될수도.......
우선..... 눈이 좀.... 사라져야 하는데.....
언제 요기.....
번개함 때립니다...... ㅎㅎ
아들넘 데리구.. 차루.....
노고산을 보러 갔습니다.
비암리 노고산이 아니라....
일영 노고산이요....
예비군훈련부대가 밀집해 있는곳......
일영유원지로 들어가서.....
계속 갔습니다.
( 인간한마리 없이 썰렁하더군요..... )
막바로 노고산이 아니라......
그중간에 계곡을 끼고....
이렇게 유원지가 있는것 입니다.
중간에........
잔차를 타는..... 두 아빠와 그아이들이 있더군요...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열심히 업힐하는.... 아이에게 미안해서...
살살.... 올라갔습니다.... 매연 쬐금 나오게... ^^
그좋은 풍경을 뒤로하고....... 가는데......
저 앞에 작은 아이와 조금 큰아이가 오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조금 큰아이는 얼굴이..
멀리서 보기에 검었습니다.....
고개를 약간 건방(?)지게 치켜세우고.....
헌데.......
가까이 오는순간...... 악 !!! 소리 날뻔 했습니다.
어릴떄...... 화상을 입었는지.....
얼굴은 눈과 입의 구멍을 제외하곤....
걍..... 시커멓게...... 맨들거리더군요....
화상의 그 저주스런 흔적과 함께........
이넘은...... 당당한건지.....
아님... 자신의 무기(?)인 얼굴을 들이대면.....
세상 무서울거 없다는 눈빛으로....
아버지뻘인 저를 고개를 약간 치켜들고...
빤히 쳐다보며 가는것 이었습니다.
허~~~ 순간... 무척 당황.....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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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의 끝은 거기였습니다.
장흥에서 의정부가는 고개에있는 채석장 있는곳....
예전에 혼자 채석장위로 해서...
개척을 하던곳.........
그곳과 연결이 되더군요.
일영쪽의 노고산은 가파르고....... 해서.....
군부대는 없는듯 했습니다.
그 반대편은 온통...예비군훈련장이구요......
아 !!! 이쪽이 옛날 김신조가 넘어온 곳일 겁니다....
넘어가면 바로 앞에 북한, 도봉의 주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능선에 붙을수 있는 루트도 대강 살펴놨고.......
잘하면..... 진한 개척질이 될수도.......
우선..... 눈이 좀.... 사라져야 하는데.....
언제 요기.....
번개함 때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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