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울 근교(?)에 거의 안내리고 ( 내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 )
임도로 정상에 올라 싱글 6 키로를 탈만한데.....
별루 없다.
거기다 요즘 말많은 등산객과의 마찰은 아예 상상도 못한다.
오히려 혼자가면.....
너무 쓸쓸하고... 외롭고... 나중엔 무섭끼까지 한다.
( 전체 약 3 시간 탈동안 한마리두 못만났다.... )
단점은......... 장점 일수도 있지만....
육산이다. 엑쑤씨용 싱글이라는 거다....
간간히 바우나.... 짱돌등이 좀 있어야 재미가 배가 되는데....
거의 흙이다.
또한 인적이 거의 없으니....
바닥이 온통 낙엽이다. 첨엔 좋다가...
나중엔 그소리에 경끼난다.
암튼...................
가끔 딱히 갈데없고....... 또 접대용이 필요할떄......
그리고 임도도 보고, 타고싶을떄......
이용하면 좋을듯.........
또한 많은 라이더가 타줘서 길이 좀 다져지고 나면....
꽤 괜찮은 코스가 될듯.......... ( 낙엽만 없어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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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회귀하는데 반대편에서 십수명의 라이더가 오고있다.
반갑게 인사하고.....
삼거리 수퍼서 캔맥 한개 까는데.....
두명의 라이더가 온다. 아까의 무리중 맨후미 인듯....
알고보니 의정부가제트의 라이더 들이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그들은 떠나고...
약간 맥주끼가 도는 몸으로.....
차까지 로드를 탔다.
- 디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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