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그때 우리가 본 봉우리에서의
갈림길이 맞았다.
문제는 너무 그 흰색비닐천에 의존했다는것....
위 첫 그림을 보자.
우리가 지나갔던 방향으로는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그 비닐은 없다.
그 비닐은 3 번 지점에 있었다. ( 사진참조.. )
이길은 송구래미로 가는길에 있다.
따라서 카리스님의 말두 전혀틀린건 아니었다.
이점을 이코스를 개척한분이 약간 소홀히 하신듯.....
그 비닐표지는 오히려 2 번지점에 해야 옳다는 생각이다.
또한 2 번지점은 가는방향으로 굽은게 아니고....
역으로 굽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이다.
그리고 첫번쨰 좌측길은 상당한 급경사에.... ( 1 번 지점 )
길이 분명치 않아 대부분 그냥보고 넘어가기 쉽게 되어있다.
해서 약간 봉우리를 넘어......
역으로 길을 내어서 돌아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것이다.
암튼......
찾았다. 전체 3/5 정도의 싱글이지만 징하다......
역으로 올라와서 많이두 끌고....
( 하지만 100 % 업은 아니다... 간간히 다운도... )
자 모두 잊고..... 이제.....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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