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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왕창2004.04.09 15:02조회 수 339추천 수 4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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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오솔길같은 길도 있지만 아주 급경사진곳도 여러곳이 있어 아이젠을 부착하고 내려오는데도 조심 조심 내려오게된다.
미끄러운곳은 등산로 옆에 있는 나무를 붙잡고 발자국을 짧게짧게 걸으면서 내려오는데 그래도 재미있고 기분이 좋다.

북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니 다시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묵골이 2k 남았단다
이곳에서 부터는 북향이다.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다보니 다시 옛 42번 국도가 나타나고 도로를 건너 내려오는길은 위험하거나 힘든곳이 없이 묵골까지 내려왔다.

정상에서 묵골까지 등산객 후기 입니다
법흥사 계곡은 절대 않됩니다
힘다빠지고 터널까지 내려 오려기도 힘들 겁니다
우리는 이글을 절대 믿어야 합니다
아니면 죽음이죠
계곡을 생각해서
해도 일찍뜨고 하는데 최대한 빨리 시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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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몰라...... 이따가 우리맘대루 정할꼬야..... ㅎㅎ
    가리산임도 갈가재터널 위에서 보면 저번갔던 가리산 정상 암봉이 보입니다. 장관이죠....
    그런데 당림리라...... 음 거기두 나쁘진 않습니다... ^^
  • 으하하
    창님 알겠습니다. 짱구대장님이 알아서 하시겠죠머,ㅎㅎ 저도 글로 가자는게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예기입니다. 어제 대장님이 문재로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출발은 토욜 아침에 한답니다.
    그나저나 이노무 무릎팍이 나아야 하는데...
    고대산은 갈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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