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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짱구2004.04.09 11:15조회 수 332추천 수 4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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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그것이었습니다.

백떡이까지의 오름은 문재에서가 쉬운데.......

문제는 묵골까지의 다운을 장담못합니다.

경험상 초반 급경사라 힘들고...

다음은 계곡이라 족같은 경우가 발생할지

모른다는거죠......

이 경우 존나게 올랐다...  졸라게 끌구 내려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가장 해피한 코스는 백떡이에서 문재로의 다운 입니다.

그런데.....

다른쪽으로의 오름이 모두 계곡이라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끌고 내려오기도  힘든 계곡을 끌고 오른다는 것을... ㅎㅎ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정한 코스인데.....

머 ~~~~

이번엔 한번 카리스님의 말대로 해볼까요 ? ㅎㅎ

저도.. 내내 백덕에서 문재로의 하산을 생각했었습니다.

이따가......

술한잔 빨면서 고민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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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골 좀 땡기시죠 ^^ 대장은 아무나 하나? 그래서 책임감 없는 저는 대장님이 가잔대로 갑니다
    뭐 뒤에서 안볼때 몰래 쩜 씹겠지만... ^^
    타기옹님 결혼식때 뵙고 못뵈었는데 저번에 게시판에서 어린친구가 잘 못해서 타기옹님께서 실망이 크셨든 모양입니다
    꼭 뵈어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싶었는데
    오늘은 힘들겠습니다
    ㅡ.ㅡ;
  • 짱구글쓴이
    2004.4.9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늦게라도 시간이 되면 전화주세요.....
    저희는 보통 한번 빨면 최소한 12 시까지는 기본입니다. ㅎㅎ
  • 아!....이런 우짜지!...갠적으로 중대사안이 생겨...
    못가게 됬군여...ㅠ.ㅠ 짱님 뒤통수본지...오래됐데...
    즐겁게덜 빠세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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