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가을부터 .. 꼭 11년이네요...
11년 동안 울고 웃고 술먹고 오바이트하고 여자사귀고 사귀다 찢어지고
자전거 알게되고 지금의 색시 알게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 왈바와 더불어
5년을 보내고 2.3과 더불어 3년을 보내고...
그리고 나서야 겨우 졸업에 필요한 한 편의 글을 썼습니다.
11년 세월을 이렇게 마감하는군요. 이틀 밤을 꼴딱 새고 이제 제본소로 갑니다.
몽롱한 정신에, 아주 잠깐 동안 이지만 세상이 나한테 우호적인 듯 여겨집니다.
11년 동안 울고 웃고 술먹고 오바이트하고 여자사귀고 사귀다 찢어지고
자전거 알게되고 지금의 색시 알게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 왈바와 더불어
5년을 보내고 2.3과 더불어 3년을 보내고...
그리고 나서야 겨우 졸업에 필요한 한 편의 글을 썼습니다.
11년 세월을 이렇게 마감하는군요. 이틀 밤을 꼴딱 새고 이제 제본소로 갑니다.
몽롱한 정신에, 아주 잠깐 동안 이지만 세상이 나한테 우호적인 듯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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