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냄새 맡아 본지는 오래 됐고 술냄시는 어제 묻은 술냄시가 아직 몸에 젖어 있습니다.

저는 재미가 있다 없다 하는데요 가족들은 모두 저만 보면 즐겁다고 합니다.^^

과메기 널리는 추운날오면 과메기랑 소주 챙겨서 상경하겠심다.

우리가 갈게 지둘리~~! 포항 바람도 한번씩 쐬조야제...~~! 암만... 온바가족캉, 내 가족캉...함 가리다.. 우르르 몰려 가뿔까? 과매기 잘 익으면 연락 주소~! 오지이 순대도 주기드만..전에 광더기 대회때 무봤는데..한겨울에 묵는건가? 아무튼 그때 되면 울산으로 부산으로 순회 함 가야 하네..

자수성님 말로만 맨날 오지마시고 진짜 짠! 한 번 나타나 보슈 그람 내가 소주 넉넉하게 대접 하리다...

아님 지달리슈 나가 바리바리 싸가지고 올라 갈탱게. 그리운 성님들 얼굴들이나 한 번 봅시다.

그려 그려~~! 아무튼 지둘리든 가든간에.. 정말 보구 싶군요... 이거 뭐 애인사이도 아니고...ㅎㅎ 아무튼 그립기까지 하네요.. 요즘 나 힘든거 없는데.. 왜 이래 보고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