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기타 모든 인간관계까지 작년보다 더 잘 풀리시고,
경제적으로도 걱정 없어지시고,
결정적으로 자전거 탈 여유가 더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

글고.
새해도 되고 했으니 각자 자전거 갖고 산에 갈 계획을 예고 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저는.
이 동네의 조건상 3월 중순 이후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도로를 타기 시작합니다.

4월엔.
산불 방지기간이긴 하지만 청태 - 대미 - 장미 - 중대갈봉 종주 합니다.
백덕땐 공익에게 쫓겨 났지만 여긴 제가 구멍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 걱정 없이 통과 가능하죠.
문제는... 원점 회귀가 안되고, 고도차가 크며 거리가 상당하다는 겁니다.

5월엔.
산불통제가 끝나면 바로 오대산 5개봉 종주 갑니다.
호령봉 - 비로봉 - 상왕봉 - 두로봉 - 동대산입니다.
국립공원이지만 일단 진입만 하면 되므로 완전범죄를 만들겠습니다.
ㅋㅋㅋ

6월엔.
망할놈의 동계올림픽 유치한다고 가리왕산을 무너뜨리기 전에 장전 삼거리 - 백석산 - 잠두산 - 모릿재 종주합니다.
상당한 거리지만 장쾌할겁니다.

이상 음력 보름이 낀 주말에 진행합니다.
그때만 주말에 시간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