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습니다.
마지막 탄걸 찾아보니 작년 12월 3일이군요.
올라오는 지름길이 계속 눈에 덮여있어 자전거를 끌기엔 너무 짜증나는 길이라, 3달 넘게 안장에 앉아보지도 않다가 갑자기 날이 따뜻해져서 얼씨구나 하고 나갔는데.
겨울 내내 뒷산 오르내린게 있어 그런지 다리는 괜찮더군요.
근데.... 이놈의 엉덩이는..... 오메....
제일 짧게 타는게 동네 한바퀴 28km 인데, 10km 를 넘어가니 엉덩이가 쑤시기 시작하고, 15km 넘어가니 상당히 괴롭고, 20km 넘어가니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지름길은 아침엔 얼음, 낮엔 샤베트라 끌어야 했는데, 말랐더라도 끌어야 했습니다.
올라와서 저녁 먹으러 의자에 앉는데, 으......
이 엉덩이를 예전처럼 되돌리려면 한참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타니까 좋더군요.
흐흐흐...
마지막 탄걸 찾아보니 작년 12월 3일이군요.
올라오는 지름길이 계속 눈에 덮여있어 자전거를 끌기엔 너무 짜증나는 길이라, 3달 넘게 안장에 앉아보지도 않다가 갑자기 날이 따뜻해져서 얼씨구나 하고 나갔는데.
겨울 내내 뒷산 오르내린게 있어 그런지 다리는 괜찮더군요.
근데.... 이놈의 엉덩이는..... 오메....
제일 짧게 타는게 동네 한바퀴 28km 인데, 10km 를 넘어가니 엉덩이가 쑤시기 시작하고, 15km 넘어가니 상당히 괴롭고, 20km 넘어가니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지름길은 아침엔 얼음, 낮엔 샤베트라 끌어야 했는데, 말랐더라도 끌어야 했습니다.
올라와서 저녁 먹으러 의자에 앉는데, 으......
이 엉덩이를 예전처럼 되돌리려면 한참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타니까 좋더군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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