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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하루타고

정병호2005.03.17 09:56조회 수 343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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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하루타고, 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그래도 전 눈만오면 헤집고 다니느라 해 가는줄 모릅니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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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병호님은 월현리의 소로우..ㅎ
  • 그 서릿발 가득한 산속에, 그 엄청난 불같은 마음을 갖고 사는 사나이가 있으니.
    그 이름이 정씨성에 병호란 이름이 주어진 사내였으니....

  •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만, 어찌 생각해보면 부러울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협소한 도시에 같혀,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빠져나올 창의력도 없이 스스로 같혀버린채, 허우적거리는 도시인이기에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사방에 협짭꾼과 감언이설이 날뛰는 서울의 한복판에서, 그나마 남몰래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공간, 가능성의 공간, 며칠만 쉬어도 마음이 새로와지는 그런 공간을 잘 지켜주십쇼.

    엥간하면 다 개발되는 세태다보니, 마음 붙힐만 하면 도로가 나고, 정 붙힐라 그러니 집주인이 바뀌고, 시골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래도 기댈곳은 역시 산중이죠

    그속에 스스로 묻힐 수 있는 정병호님, 그대의 청초함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 정병호글쓴이
    2005.3.20 2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원도 아니 남한땅에서 이제 개발을 비켜갈 땅이 거의 없습니다....
    여기도 간들간들하구요...
  • 사진 듁입니다..저런 산 언제 다시 볼꼬???
  •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설피밭에서 눈집 만들고 설피도 맹글어자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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