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낙수대에 내려서니.
왜 어리석은 중생들이 신선을 만들어냈는지 능히 알고도 남음이 있더라.
허물어가는 무덤만이 남아있는 퇴락한 빈터지만.
그 기운은 범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함이구나.
보름달빛 쏟아지는 어느 밤을 잡아 하룻밤 머물러 보고 싶다.
아마 신선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다.
태기산은 정말 태기산스러운 곳이다....
온바님 약오르죠~
ㅋㅋㅋ
왜 어리석은 중생들이 신선을 만들어냈는지 능히 알고도 남음이 있더라.
허물어가는 무덤만이 남아있는 퇴락한 빈터지만.
그 기운은 범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함이구나.
보름달빛 쏟아지는 어느 밤을 잡아 하룻밤 머물러 보고 싶다.
아마 신선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다.
태기산은 정말 태기산스러운 곳이다....
온바님 약오르죠~
ㅋㅋㅋ
우리 조상님들의 삶에 대한 강인한 의지가 옅보이는 태기산 곳곳의 흔적들.
뭐 지금은 무성한 잡목과 키큰 나무들로 그 흔적조차도 희미해져가지만 오늘 하루 보고 배운고 또한 느낀게 정말 많습니다.
낙수대...
그 곳에서면 그 어느 누구라도 신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병호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대한 추억과 또한 정병호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 왔네요..
칼국수 맛도 일품이었답니다.
하늘 바로 아래서 별과 달을 이불삼아 잠들 정병호님을 생각하니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매연과 먼지, 소음으로 가득한 서울 하늘을 이불삼아 잠자야 하는데..
아이구 배어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