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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정병호2005.05.13 10:14조회 수 333추천 수 1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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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자전거 산 날입니다.
2년동안 구르기도 많이 구르고, 패대기 치기도 많이 하고, 갖다 받기도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 나름대로 멀쩡한걸 보니 아직은 탈만한가 봅니다. ^^;
그제는 속도계가 6,000km 도 넘었고, 이 근동은 거의 다닌 듯 하구요.
그동안 죽어라고 달려도 보고, 장거리도 타보고, 산속에서 헤매기도 하고, 여러가지 해봤는데.
제가 가장 잘하는건 역쉬~ "메고 올라가기" 더군요.
ㅋㅋㅋ

타는건 아무래도 별로입니다.
흐흐흐...

그나저나 가리왕산 능선은 또 언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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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축하합니다. 잔차 입문 2년차를 짝짝짝..
    가리왕산은 제가 여직껏 3번을 가보앗는데 언제가도 그 끈덕진 업힐과 다운힐의 기억은 잊혀지질 않더라고요..
    대규모 번개로, 280으로 가보았는데 그 높은산 힘들다 힘들다하면서도 어느샌가 정상까지 도달하는거보면 정말 사람이 대단하죠.
    미리 포기해서 그렇지 부딪히면 못 오를 산 없건만.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좋은 산에서 만나요.
  • 정병호글쓴이
    2005.5.13 2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레인님은 한 20년차...?
  •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2년에 6천키로라... 난 얼마나?? 모릅니다 ㅎㅎㅎ 전 애초부터 속도계 없이 탔습니다 ㅎㅎ
  • 정병호님보다 불과 3년쯤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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