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치악산을 다신 안갈줄 알았는데, 오늘 또 갔다 왔습니다.
싼타페님께 요청을 받고 위라이드 회원 6분이랑 같이 갔는데.
작년 11월과 똑같은 날씨... 아니 그보다 더 심했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지는 비는 산행 내내 그칠줄을 모르고 사방은 구름속에 갇혀있더니, 하산하니끼 비 그치고.
그나마 11월보단 좀 따뜻하더군요.
흐흐흐...
비로봉 - 고둔치 구간에서는 자전거 끌다가 너무 길을 많이 망가뜨려 놔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부곡 매표소 직원은 자전거가 출입금지란걸 모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나오다가 우릴 봤는데도 그냥 '쟤들이 비오는데 뭐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했거든요.
해서.
국립공원이라 비 오는 날이 더 유리해 날씨에 관계없이 진행했지만, 부곡 매표소 직원이 누군지 한번 알아봐서 그냥 동네 아저씨면 매표소 걱정 않고 올라가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몰래 드나들자니 죄지은 것도 아닌데, 괜히 숨어다닌 것 같아 좀 거시기 합니다.
암튼.
빗속에서 치악산을 누빈 6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부턴 비 맞고 타지 말자구요~
싼타페님께 요청을 받고 위라이드 회원 6분이랑 같이 갔는데.
작년 11월과 똑같은 날씨... 아니 그보다 더 심했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지는 비는 산행 내내 그칠줄을 모르고 사방은 구름속에 갇혀있더니, 하산하니끼 비 그치고.
그나마 11월보단 좀 따뜻하더군요.
흐흐흐...
비로봉 - 고둔치 구간에서는 자전거 끌다가 너무 길을 많이 망가뜨려 놔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부곡 매표소 직원은 자전거가 출입금지란걸 모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나오다가 우릴 봤는데도 그냥 '쟤들이 비오는데 뭐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했거든요.
해서.
국립공원이라 비 오는 날이 더 유리해 날씨에 관계없이 진행했지만, 부곡 매표소 직원이 누군지 한번 알아봐서 그냥 동네 아저씨면 매표소 걱정 않고 올라가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몰래 드나들자니 죄지은 것도 아닌데, 괜히 숨어다닌 것 같아 좀 거시기 합니다.
암튼.
빗속에서 치악산을 누빈 6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부턴 비 맞고 타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