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죠?
역시나 아는 이름은 여기를 비롯한 몇개 게시판에서밖에 없네요
그래도 일단 나왔으니 인사차 잠깐 글 남기고 갑니다
외박 나온지 3시간차인데, 이제, ~요,ㅡ~에요 하는 게 익숙해졌네요 ㅎㅎ
부산의 균택님이 중대본부까지 면회를 와줘서 차를 얻어타고, 사복을 빌려서
잠깐 민간인인척 하고 있습니다 ㅎㅎ
군대 내에서는 지난 28사단 김일병 사건 덕분에.. 많이 복잡하네요 몇 주간
검열이다 소원수리다..해서..
40명 정도 있는 저희 대공포 진지에는 일,이등병이 불과 7명이라서...
검열관들이 한마디씩 "여긴 상 병장이 이리 많네.. 시어머니가 많아 ...(이등병들에게)
니들.. 얘들이 얼마나 패고 다니길레 소원수리 편지에 '고참이 잘 해주고~..운운하냐'"
하는데 뜨끔 하더군요.. 전 , 지금 상병 선임 -_-;;
하여간 부대는 요즘 이렇습니다 ㅎㅎ;;
옛날 군대 생활과는 분명히 다를겁니다, 하지만 매일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네요 ㅎㅎ
역시나 아는 이름은 여기를 비롯한 몇개 게시판에서밖에 없네요
그래도 일단 나왔으니 인사차 잠깐 글 남기고 갑니다
외박 나온지 3시간차인데, 이제, ~요,ㅡ~에요 하는 게 익숙해졌네요 ㅎㅎ
부산의 균택님이 중대본부까지 면회를 와줘서 차를 얻어타고, 사복을 빌려서
잠깐 민간인인척 하고 있습니다 ㅎㅎ
군대 내에서는 지난 28사단 김일병 사건 덕분에.. 많이 복잡하네요 몇 주간
검열이다 소원수리다..해서..
40명 정도 있는 저희 대공포 진지에는 일,이등병이 불과 7명이라서...
검열관들이 한마디씩 "여긴 상 병장이 이리 많네.. 시어머니가 많아 ...(이등병들에게)
니들.. 얘들이 얼마나 패고 다니길레 소원수리 편지에 '고참이 잘 해주고~..운운하냐'"
하는데 뜨끔 하더군요.. 전 , 지금 상병 선임 -_-;;
하여간 부대는 요즘 이렇습니다 ㅎㅎ;;
옛날 군대 생활과는 분명히 다를겁니다, 하지만 매일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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