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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따까리 했네요..

니콜라스2005.07.24 21:56조회 수 323추천 수 1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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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꾸물해서.. 비오기전에  동네라도 함 탈까 해서
근처 학교들을 돌아다니며 이리저리  드랍할곳을 찾던중
고등학교 뒷건물에 차양처럼 붙은 1m 남짓한 드랍장소가 보이더군요
밑엔 잔디가 심어진 흙이라 더할나위없었고..
근데 세번째 내리다 발목이 삐끗했네요..헐..내릴때 충격이 페달에서 발목으로
(발목이 좀 뒤에 놓인상태에서) 전해지며 삔거같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얼음찜질하고 했는데 발목도 붓고 걷기도 거북하네요
일단 급한대로 진통소염제 두알먹고 있는데 어떻게 조치하는게 제일 나을런지..
드럽시 페달과 발목의 위치도 신경써야 하나 봅니다. 특히 하드테일이라 충격이
더 컸던거 같네요..무엇보다도 제가 뼈가 부실한게 원인인거 같기도 하구..ㅋㅋ
더위가 약간 수그러질듯 하네요..오늘은  숙면들 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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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저는 작년하고 또 틀리던데 ㅎㅎ
    이제 몸좀 사리세요
  • 니콜라스글쓴이
    2005.7.25 08: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왕창님, 마음하고 같이가면 안될까요? ^^ 한해 한해 가는 세월을 그저 오로지 받아들이기는
    넘 억울하단 생각도 들고..그랬더니 바로 요렇게 신호를 보내주시네요..만감이 교차합니다..ㅋㅋ
  • 애구애구 저런... 조리 잘하셔서 완치시키십시오. 걷기 불편하신 정도는 아니신 거죠?
  • 잔차와 내 몸이 일체가 되는 그날까지 얼마나 많이 다치고 아파야 하는지 ...
    부디 안아프기를 우선으로 하소서 ...
  • 이런....니콜라스님 오늘 들었습니다. 거 복귀 얼마만에 또 한따까리 하셨군요.
    이거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로 해놓고 이러면 재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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