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시죠... 얼마나 더웠는지..
아침 여섯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이거 아침부터 등꼴에 땀이 차더라 이겁니다...
이런 날씨에도 반다시 난 단힐질을 해야만 한다...
김밥 한줄 씹으면서 망해암으로 달렸습니다.
거북바위-한우물 코스를 가려고 했으나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나름대로
타협을 한거죠.
망해암 첫코스를 내달렸습니다.
순간... 새로 개비한 폭스40 포크가 돌탱이길에서 노면에 짝 붙어주지 못하고
자꾸 방방 튀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이거 기분 나쁘다.. 잡아야 한다..
아시다시피 기존의 더블 크라운 포크들은 끽해봤자 프리로드 리바운드 콤프레션
세가지로 조지는데... 이넘 폭스는 콤프레션 댐핑에 하이스피드와 로우스피드 두가지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망해암은 콘크리트 업힐 중간 쯤에 짧게 탈 수 있는 돌탱이 코스가 하나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기는 힘들고, 고기까지 가서 각 댐핑 조절 조합의 숫자가 나오는 대로
반복해서 동일한 코스를 타보고 최적의 조합을 선택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미쳤지)
우선 프리로드와 리바운드를 맞추기 위해 동일 코스를 두번 왕복했습니다.
리바운드는 +쪽으로 최대한 프리로드는 중간 정도..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문제는 이노무 두가지 (하이 스피드 + 로우 스피드) 콤프레션 댐핑의 조절이었습니다.
원래는 둘 다 최대한 - 쪽으로 해놓고 탔는데, 하나씩 조합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로우스피드를 최대한 주고 하이스프드는 - 까지 풀로 보내고 한번,
다시 기어 올라가 이번에는 로우스피드를 -로 풀로 보낸 다음 하이스피드를 최대한 주
고 다시 한 번,
다시 기어 올라가 로우와 하이 둘 다 최대한 주고 다시 한 번...
동일한 단힐 코스를 총 5번 내려왔습니다.
이 복날 미친개 같은 짓꺼리를 반복한 결과,
하이스피드 컴프레션은 최대한 줄이고 로우스피드는 최대한 늘이고 리바운드는 최대한 늘이는 것에서 한 클릭 줄이고 프리로드는 중간 쯤... 이라는 최적의 초합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저.. 더위먹었나 봅니다.
끙...
아침 여섯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이거 아침부터 등꼴에 땀이 차더라 이겁니다...
이런 날씨에도 반다시 난 단힐질을 해야만 한다...
김밥 한줄 씹으면서 망해암으로 달렸습니다.
거북바위-한우물 코스를 가려고 했으나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나름대로
타협을 한거죠.
망해암 첫코스를 내달렸습니다.
순간... 새로 개비한 폭스40 포크가 돌탱이길에서 노면에 짝 붙어주지 못하고
자꾸 방방 튀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이거 기분 나쁘다.. 잡아야 한다..
아시다시피 기존의 더블 크라운 포크들은 끽해봤자 프리로드 리바운드 콤프레션
세가지로 조지는데... 이넘 폭스는 콤프레션 댐핑에 하이스피드와 로우스피드 두가지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망해암은 콘크리트 업힐 중간 쯤에 짧게 탈 수 있는 돌탱이 코스가 하나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기는 힘들고, 고기까지 가서 각 댐핑 조절 조합의 숫자가 나오는 대로
반복해서 동일한 코스를 타보고 최적의 조합을 선택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미쳤지)
우선 프리로드와 리바운드를 맞추기 위해 동일 코스를 두번 왕복했습니다.
리바운드는 +쪽으로 최대한 프리로드는 중간 정도..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문제는 이노무 두가지 (하이 스피드 + 로우 스피드) 콤프레션 댐핑의 조절이었습니다.
원래는 둘 다 최대한 - 쪽으로 해놓고 탔는데, 하나씩 조합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로우스피드를 최대한 주고 하이스프드는 - 까지 풀로 보내고 한번,
다시 기어 올라가 이번에는 로우스피드를 -로 풀로 보낸 다음 하이스피드를 최대한 주
고 다시 한 번,
다시 기어 올라가 로우와 하이 둘 다 최대한 주고 다시 한 번...
동일한 단힐 코스를 총 5번 내려왔습니다.
이 복날 미친개 같은 짓꺼리를 반복한 결과,
하이스피드 컴프레션은 최대한 줄이고 로우스피드는 최대한 늘이고 리바운드는 최대한 늘이는 것에서 한 클릭 줄이고 프리로드는 중간 쯤... 이라는 최적의 초합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저.. 더위먹었나 봅니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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