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말도 안되고, 믿어지지도 않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행주대교 밑에서 자전거도로는 끝이나고, 거기서부터는 로드로 이동을 했습니다.
30km 거리인데, 이거 사실 한참 타던때는 45분에 주파하던 거리를....집에 와보니 2시간10분 걸렸습니다.
새벽 1시 45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이런 장(?)거리를 몇년만에 타본건지 가물가물합니다.
저에게는 그동안 점점 불가능한 거리가 되었는데, 이 썩은 다리가 그래도 잘 버텨줬습니다.
믿어지십니까? 제가 자전거를 탔다는 사실이!
최근 2년동안 동사무소 서류전용으로 사용되던 FSR !
내 너를 이제부터 끔찍히 아껴주리라~
자전거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행주대교 밑에서 자전거도로는 끝이나고, 거기서부터는 로드로 이동을 했습니다.
30km 거리인데, 이거 사실 한참 타던때는 45분에 주파하던 거리를....집에 와보니 2시간10분 걸렸습니다.
새벽 1시 45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이런 장(?)거리를 몇년만에 타본건지 가물가물합니다.
저에게는 그동안 점점 불가능한 거리가 되었는데, 이 썩은 다리가 그래도 잘 버텨줬습니다.
믿어지십니까? 제가 자전거를 탔다는 사실이!
최근 2년동안 동사무소 서류전용으로 사용되던 FSR !
내 너를 이제부터 끔찍히 아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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