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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이크님캉 아이리스님캉 술한잔하고...

Bikeholic2005.07.26 02:28조회 수 404추천 수 2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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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말도 안되고, 믿어지지도 않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행주대교 밑에서 자전거도로는 끝이나고, 거기서부터는 로드로 이동을 했습니다.

30km 거리인데, 이거 사실 한참 타던때는 45분에 주파하던 거리를....집에 와보니 2시간10분 걸렸습니다.
새벽 1시 45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이런 장(?)거리를 몇년만에 타본건지 가물가물합니다.
저에게는 그동안 점점 불가능한 거리가 되었는데, 이 썩은 다리가 그래도 잘 버텨줬습니다.

믿어지십니까? 제가 자전거를 탔다는 사실이!

최근 2년동안 동사무소 서류전용으로 사용되던 FSR !

내 너를 이제부터 끔찍히 아껴주리라~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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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이렇게 쓰면 믿을줄 알았죠?
    ㅋㅋ
  • 참석하고 싶었는데 몸상태가 안좋아 못했네요..오랜만에 볼수있는 기회였는데요.
    근데 다시시작하고 처음에 몸 사리십시요..이거 저두 마구 뎀비다가 지금 깨겡중입니다..ㅋㅋ
  • 많이 취했었군요...
  • 30KM짜리 내리막 위치 좀 알려 주십시요. 어케 그 거리를 45분에 주파한단 말입니까?
    분명 내리막 only 야 ...
  • 술이 간거지 머...
  • FSR !
    2년전 곰취투어때 케리어에 있는 자전거가 갑자기 고장 났다고 곰취 뜯으러 안간 뒤로..
    홀릭임 자전거 탔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술과함께 더위를 먹은게야..
    개도 안먹는다는 더위를..ㅋ
  • Bikeholic글쓴이
    2005.7.26 2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출근도 자전거로 했습니다. 땡볕에......살이 후끈후끈한게 콧구멍이 벌렁벌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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