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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낙수대

정병호2005.08.18 09:26조회 수 310추천 수 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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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낙수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뭐가 되더라도 되긴 되야겠기에 아래쪽 계곡에서 기냥 뛰어들었습니다.
흐흐흐...
그림 나올 듯.
ㅋㅋ
시간 관계로 태기산성을 못타 좀 아쉽지만 낙수대롤 보고오니 이무기가 된 기분입니다.
꽤에에에에~~~ㄱ!!!

근데 군사도로 올라가는 길에 돌을 깔아버리는 바람에 꽤 많은 구간을 끌어야 했습니다.
하산하고 첫번째 집을 지나니 난데없는 휴식년제 표지판이 있는데, 기간도 없고 누가 공고했는지도 안나온걸로 봐서 윗집에서 사기를 친 것 같습니다.
내 눈을 속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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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거 이무기 울음소리 한번 괴기스럽네...
  • ㅋㅋㅋ 어제 즐거웠구요, 다리와 팔 근육이 묵지근한게 느낌이 아주 좋네요..^^ 태기산성은 언제 함 타기로 하구요...
    그 문제의 사진은 곧 올려야 하는데, 지금 집 컴이 맛이 간 상태라... 회사에서는 불가능하고... 컴 고치는 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기 2.3에는 19세 이하는 안오죠?? ㅋㅋ
  • 두리 또 먼짓을 한겨? ㅋㅋㅋ
  • 정병호글쓴이
    2005.8.18 14: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싱크님 보호대 제 가방에 있어요~
    개인정보에 있는 주소로 보내면 되죠?
  • 병호님...27일-28일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9월 3일에 제작이 걸려있어서요.
    딱 걸렸습니다...ㅋㅋ
  • 보내주실 필요 없구요, 그냥 가지고 계시면 다음에 언제 제가 찾으러 가지요... ㅎㅎ
  • 열라리 끌고 열라리 타자! 병호님, 살살타길 ㅋㅋㅋ
  • 정병호글쓴이
    2005.8.19 07: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호대 찾으려면 가리왕산 능선 종주를 꼭 하셔야겠군요.
    슬바님, 양아님도 그때 뵙길.
  • 27-28 뭔데
    가리왕산 종주 들어갑니까
  • 27-8은 정병호님이 280 참석자들을 비롯 희망자를 천문대로 초청하셔서 하룻밤을
    거시기하게 보낸 다음에 담날 태기산 산성코스와 낙수대코스 두개를 타는
    그야말로 버라이어티 판타스틱 이벤트가 되겠습니다. 요 아래 글 있으니 참고하세용..
  • 정병호글쓴이
    2005.8.19 13:18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리왕산 종주는 10월 15일 주말 예정입니다.
    능선에 단풍 한창일때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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