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는 형제섬 사이를 지나 위도 앞바다에
그물을 놓고 포구에 돌아왔다.
바다보다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물고기처럼 눈을 뜨고 꿈을 꾸었다.
등대는 밤에 잠들지 않는다.
그물을 놓고 포구에 돌아왔다.
바다보다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물고기처럼 눈을 뜨고 꿈을 꾸었다.
등대는 밤에 잠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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