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려온 한통의 전화가 흐르는 강물처럼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원시인 : 여보세요~
설피산장 : 정호냐?
원시인 : 네
설피산장 : 나다 이노마
하산 하더니 한번 연락도 없다냐..
원시인 : 아~ 설피형님 ㅜ.ㅜ
설피산장: 술한잔 살테니 놀러 오거라..
원시인 : 형님~ 저 요즘 마자게 바쁘요 ..
허나 형님이 술 사준다는데 만사 접어두고 달려가야 하는데..
마가목주 한병이면 그만이지유~ㅎ
설피산장 : 산장에 찻집도 오픈 했단다.
주말에 꼭 놀러 오거라..
원시인 : 알았어요 형님~
지난 가을에 두고온 맴 가질러 갈께요..ㅋ
설피형님은 요즘 조침령에서 나무하느라 바쁘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새로 지은 산장에 장작보일러를 설치해서 겨울동안 뗄나무를 하러 다니다고 합니다.
지게에 나무 한짐을 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나무꾼은 행복하여라..
술마시며 밥을 먹고
차한잔에 별을 보자.
다시 원시 자연의 그리움이 밀물처럼 한없이 밀려오는데.
도시 빌딩숲에 갇힌 이몸 어찌하리오~
원시인 : 여보세요~
설피산장 : 정호냐?
원시인 : 네
설피산장 : 나다 이노마
하산 하더니 한번 연락도 없다냐..
원시인 : 아~ 설피형님 ㅜ.ㅜ
설피산장: 술한잔 살테니 놀러 오거라..
원시인 : 형님~ 저 요즘 마자게 바쁘요 ..
허나 형님이 술 사준다는데 만사 접어두고 달려가야 하는데..
마가목주 한병이면 그만이지유~ㅎ
설피산장 : 산장에 찻집도 오픈 했단다.
주말에 꼭 놀러 오거라..
원시인 : 알았어요 형님~
지난 가을에 두고온 맴 가질러 갈께요..ㅋ
설피형님은 요즘 조침령에서 나무하느라 바쁘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새로 지은 산장에 장작보일러를 설치해서 겨울동안 뗄나무를 하러 다니다고 합니다.
지게에 나무 한짐을 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나무꾼은 행복하여라..
술마시며 밥을 먹고
차한잔에 별을 보자.
다시 원시 자연의 그리움이 밀물처럼 한없이 밀려오는데.
도시 빌딩숲에 갇힌 이몸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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