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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암에 새 길은? ^^

ducati812006.03.19 20:21조회 수 555추천 수 4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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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꿀단지가 있을 것 같은 망해암을 온바님과 타고 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가는 망해암인데, 지난번보다 더욱 더 화려한 기술로 빅힛과 함께

굴러주었습니다. ^^;; 뒤에서 따라오던 온바님이 극찬을 하신 에어턴 비스무리한

엔도턴으로 겨우 대박 자빠링을 면했고(핸들바에 흠집만 가득~)

이리 저리 우당탕 내려오다가 멀쩡히 서 있는 소나무 껴안고 넘어지기 신공만 3번!

가만히 서 있는 소나무에 그냥 들이박기!

빅힛은 이번이 제가 3번째 주인인데, 먼저번의 주인분들이 탄 기간보다 훨씬~짧게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생긴 흠집보다 훨씬 더 많은 흠집이

생겨버렸습니다. ㅜ.ㅜ

말썽만 피우던 6way는 결국 리바운드 조절 놉이 뚝! 부러지는 바람에 내일 수리를

또 맡겨야 합니다. 수리가 언제 완료가 될지 모르나..당분간은 쉬겠네요. 흑..

오늘 마지막 코스는 통신대 앞에서 가장 먼저 진입하는 싱글길 개척이었습니다.

예전에 온바님이 중간즈음까지 가보셨다고 하던데. 어떤 길이 있을까..하는 기대에

4번을 끌고 올라가서 다시 그 새로운 길로 내려갔으나..그다지 영양가 없는 길이

있을것 같고 결정적으로 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서 다시 끌고 백! 해야 했습니다.

음..과연 망해암에 새로운 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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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그...시흥대로로 떨어지는 코스가 두개 있습니다. 1번코스에서 콘크리트길 만난후 컨테이너박스를 지나 올라간후 다시 내려가는곳과, 컨테이너박스 오른쪽에 있는 배드민튼장 쪽으로 내려가는길이 있습니다.
    ^^*)
  • 듀카티님, 수리될 때까지 아쉰 따나 집에있는 로믹 빌려줄께여...스프링이 450이긴 헌데..ㅎ

    몬타는 거 보담 낫지, 안그려?

    담주에 장찻해 봅시다.

    어제 잼나게 탔슈..ㅋㅋ 야구는 거참 질거 같더라니..ㅎㅎㅎ

    -----

    다굵님 거기 말구 또다른 구녕(?)을 찾았는데.. 가보니 맥혔습디다..헐..

    대구분은 연락이 없으셔서 우리끼리 탔서요.

  • 토토님은 영 꽝이었던갑따... 아니믄 지금쯤 사진올리고 글 올리고 난리 부루스가 났을틴디..

    토토님, 아 보현산 어찌됐냥께..???
  • 흐흐흐 엄청난 내공을 연마하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어디 산같은 산이 있어야 연마가 되지...ㅎㅎㅎ

    온바님 꽝이라니요 그래도 쬐메 탈만은 했심다. 딴힐 가지고는 다시 가고 싶지 않심다.ㅠㅠ
  • 으음....토탈클라임버님은 회사일땜시 갑자기 떠나셨습니다.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왔습니다. 글고....그 로믹샥은 eye to eye가 240mm라 비기뜨에는 안맞습니다.
    ^^*)
  • ^^ 김동환입니다... 제가 다른사람한테 문자를 보냈나봅니다... 금요일까지 3일동안 전시회참가하고... 쉬는 토요일이라 좀 무리하게 올라갔더니...
    기회가 되면 다음에 뵙겠습니다...
  • ducati81글쓴이
    2006.3.20 23: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샥을 스뽀월드에 보냈구요. 내일 아마 전화가 오겠지요. "수리 가능 혹은 수리 불가"
    -_-이번주 중으로 다시 받는다면 장착하면 되겠지만, 그게 안되면 로믹이라도..
    아..근데 생각해보니 부싱이 6way에 붙어 있심다. 속썩이게 하는군요.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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