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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데산 개척 보고서

토토2006.03.27 10:05조회 수 469추천 수 1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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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데산 개척질 보고서

2006년3월26일 11시 보다 10분먼저 화진휴계소에 도착했습니다.

바이크보이님과 반가운인사를 나누고 지도를 펼쳐놓고 초입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눈후

결론은 둘다 모른다 아무때나 가자 가다보면 나오겠지 바이크보이님 묻지마개척질이 어떤것인지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어사터방향을 찾지못하고 대전리 마을회관에서 문수산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갓부처 초입부 바이크보이님


이런길이 계~~~~~~~~~~~속해서 삼킬로 정도 문수산까지 이어졌있었심다. 심~봤~다.!!!


위사진길의 끝 또는 시작부분

산이 많이 힘들어서 휴식년제에 들어가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특별히 길한부분만 휴식년제를 하는것은 처음보았습니다.

여기가 등산객들이 말하는 일명(개구멍) 보경사 절입구에서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갈수 있는 길이지요^^

제 생각엔 친절한 보경사관계자분들의 머리에서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뭐 어쨌던 덕분에 우리만 좋아졌심다.

삼킬로에 달하는 딴힐을 등산객과의 마찰이 없이 신나게 내려올수 있는점은 감사합니다. 2010년까정~!


문수산정상 그리고 다시 내연산에서 동대산방면으로 순조로운 개척질이 계속되었습니다.

동대산에서 요기를 하며 의논후 왔던길을 돌아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리고 시간도 없다 그래서 계속능선을 타고

진행하여 일주코스를 개척하자는 의견일치에 도달하여 바데산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바데산 정상인줄 믿고 있었던 644고지 지점

바데산 정상인줄 알고 오른쪽 능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경치를 파노라마로 카라메에 담고 있는 바이크보이님.^^


바이크보이님이 담은 아름다운산 풍경 가슴이 미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이였습니다. (사진위를 눌러서 큰 사진으로 감동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매티재라고 믿고 있던 싱글길 능선을 계속진행하여  아래로 아래로 끝없는 싱글길에 연신감탄을 하며 마을입구에 도착 봉전2리

봉전2리 지도에서 한참찾았죠 여기가 어딘가하고...  푸하하하 찾고 보니 완죤히 다른길로 들어선 겁니다.

우리가 바데산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644고지였고 매티제 능선이라 생각했던 곳은 문봉산,구리골 봉전리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이 였습니다.


종주거리:31킬로 (도로9킬로,환상의 싱글22킬로) 주행시간:6시간

바이크보이님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길을 함께 개척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온바님은 보시오! ----------------->(메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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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도 (by ........) 바라만 보지 말고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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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토토님 너무나 멋진 코스 안내 고맙습니다..
    바데산 개척질 할때 연락 주세요.
  • 남쪽 고향 땅은 벌써 가지에 새순이 돋네요...

    토토님, 바이크 보이님, 수고하셨습니다.

    글고, 토토님
    바빠서 눈코뜰새 없을 때 이런 거 보믄... 메렁이요 이런거 없어도 눈 뒤집히거덩요..야??
  • 토토글쓴이
    2006.3.27 1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흐흐흐 그래도 왠지 메렁하구 싶네요... 일주일만에 완죤히 역전이당!

    막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것은 잘 알고 있심다. 뭐 이런 염장질이라도 당해야 이빨 꼭

    깨물고 살아야 겠다는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으~하하하!!!

    그라고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육,칠,팔,구산...... 염장질은 계속됩니다. 쭈~~~~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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