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날 시간 되신다니 무지 반가웠습니다...만!!

지금 하드테일이 무용지물이 되야서(앞샥 사망, 뒷변속기 사망...), 단힐차 뿐입니다.

상당히 고민됩니다.ㅜ.ㅜ

전 계곡 싫어요~ 능선이 최고여요!
원래 저 혼자 가면 운두령까지 타고 가서 능선 종주하고 대화로 타고 나와서 막차 버스로 안흥, 뭐 이런 계획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무식한 짓이길래 그냥 이래저래 미뤘습니다.
ㅋㅋㅋ
만약 차가 2대면 한대는 장평에 세워놓고 한대는 운두령 올라간 후, 하산뒤 장평까지 타고 나오면 됩니다.
한대면.... 하산후 장평으로 타고 나와서 속사까지 또 타고 가거나 버스로 이동, 속사 - 내면가는 운두령 넘는 버스 이동.
능선 종주는 최대 10시간 잡고 있습니다.

흠... 글쿤요. 이쯤에서 우리 결별합시다.
"너느~은 상행선 나는 하행선...쿵짝쿵짝"

그대는 능선 나는 계곡..ㅋㅋ

지송함다... 잔차도 잔차지만...
한판 찍하게 팍 올라가서 걍 한판에 팍! 내려왔으면 좋겠서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할 끈기가 이젠 마이 식은거 가터요..
애구애구

내 다시 또다른 계곡코스 올려볼 테니, 또한번 딴지놔 주소...

아니아니 왜들 이러셔요?
제 하드텔 샥바꾸고 디레일러 바꿔서 같이 가시죠. 날 좀 잡아주세요.

지금 당장은 단힐차밖에 없으니 계곡으로 간다는 거시지요...허참. ^^

정병호님 신림 IC로 오시기엔 너무 먼가요???

신림까지 2시간이면 가는데 - 싸리재~대치 갈때도 신림터널까지는 타고가야 해요 - 토욜날 방문객이 있어서 일욜에 일찍 나갈 수가 없습니다.
요즘 방해공작들이 좀 많아요~

운두령 - 불발령은 주말 시간 잡기가 좀 애매해지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저 혼자 장도에 오를지도... 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