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바이크님과 한울물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벽같이 일어나 등산객 없는 광교산을 누벼보자!! 였으나..
잠이 웬수죠..전 그리고 스위전을 응원한다고 광화문앞에서 밤까지 새고 토요일은
제대로 자질 못해서 아주 졸려 있었습니다. ㅎㅎ
망해암으로 갈까..한우물로 갈까 하다가..한우물로 향했습니다만..
정상에서 만난 많은 등산객들! 광교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제대로 집중하면서 라이딩
할 수 있는 수준은 이미 아니더군요. 그리고 코스 코스마다 등산객분들이 서계서서
과감하게 라이딩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
끌바할땐 얼마나 덥던지..쉬는 장소만 나오면 그냥 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헉헉;;;
오후 3시가 넘어가도 더위는 가시질 않고..
내려와서 온바이크님과 곱배기 냉면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먹어서
머리가 어질 어질;;
오는 길에 왕창님 잠시 만나뵙고..
돌아왔습니다..
p.s : 호호..nrs에서 stp로 자전거 변경했습니다. ^^바니홉이 아주 잘됩니다.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