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희대 주차장에 가면 인라인 어글 타는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기물이 있습니다. 도약대의 높이가 xc 자전거 핸들바 높이 정도이고 착지하는 곳에도 경사면으로 만들어진 기물이 있지요. 그라인드 연습하는 기물들도 있고..
주말에 빅힛으로 비거리를 늘려가면서 점프하는 연습을 했었지요.
어저께는 저녁에 잠깐 가서 stp로 뛰어 보려고 했었습니다. 첫번째 시도에서..헉! 자전거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트레블이 짧으니 그냥 위로 붕~솟구쳐 오릅니다. 페달 놓치고..안장에 주저앉아 착지를 해버렸습니다. 오른쪽 발목이 어디에 부딪혔는지 무지하게 아픕니다.
역시나 비거리를 늘려가면서 연습을 하는데. 영 공중에서. 그리고 착지가 불안한 겁니다. 아니 빅힛으로 뛸 때에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하면서 계속 뛰어 봤지요.
20번 가까이 뛰어보니. 왜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 냈습니다.
트레블이 긴 빅힛은 무게 중심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도약대에 진입하면서 자전거가 푹 주저앉으면서 스스로 무게 중심을 낮추어 버리지요.
stp는 대신에 트레블이 짧기 때문에 라이더가 능동적으로 무게 중심을 낮추어 주지 않으면 도약시 오히려 빅힛보다 더 높이 떠 버리면서 자전거와 라이더가 알아서 분리되는 현상이..-_-
보드 탈 때 배웠던 up and down을 여기서 써먹는구나...했습니다. 페달질 하다가 도약대에 진입하면서 몸을 잔뜩 웅크렸다가 정점에 도달했을때 몸을 폈다가 다시 착지하면서 몸을 잔뜩 웅크려서 충격을 흡수..
1m도 안되는 도약대인데..아직도 공중에서 뭔가를 해봐야지..라는 여유가 안 생깁니다. 도약대는 여전히 길을 가로막고 있는 벽같고...ㅎㅎ
주말에 빅힛으로 비거리를 늘려가면서 점프하는 연습을 했었지요.
어저께는 저녁에 잠깐 가서 stp로 뛰어 보려고 했었습니다. 첫번째 시도에서..헉! 자전거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트레블이 짧으니 그냥 위로 붕~솟구쳐 오릅니다. 페달 놓치고..안장에 주저앉아 착지를 해버렸습니다. 오른쪽 발목이 어디에 부딪혔는지 무지하게 아픕니다.
역시나 비거리를 늘려가면서 연습을 하는데. 영 공중에서. 그리고 착지가 불안한 겁니다. 아니 빅힛으로 뛸 때에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하면서 계속 뛰어 봤지요.
20번 가까이 뛰어보니. 왜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 냈습니다.
트레블이 긴 빅힛은 무게 중심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도약대에 진입하면서 자전거가 푹 주저앉으면서 스스로 무게 중심을 낮추어 버리지요.
stp는 대신에 트레블이 짧기 때문에 라이더가 능동적으로 무게 중심을 낮추어 주지 않으면 도약시 오히려 빅힛보다 더 높이 떠 버리면서 자전거와 라이더가 알아서 분리되는 현상이..-_-
보드 탈 때 배웠던 up and down을 여기서 써먹는구나...했습니다. 페달질 하다가 도약대에 진입하면서 몸을 잔뜩 웅크렸다가 정점에 도달했을때 몸을 폈다가 다시 착지하면서 몸을 잔뜩 웅크려서 충격을 흡수..
1m도 안되는 도약대인데..아직도 공중에서 뭔가를 해봐야지..라는 여유가 안 생깁니다. 도약대는 여전히 길을 가로막고 있는 벽같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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