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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정병호2006.08.07 14:08조회 수 521추천 수 2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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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한마디 던지렵니다.
어제밤, 베란다에 앉아 있는데 뜨거운 코코아가 생각 났습니다.
반팔 입고 잇으니 으슬으슬합니다.
이제.
겨울을 준비합시다~~~
푸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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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여긴 시원한 빙수가 생각납니다.
    먹고싶지 않나요?...^^*
  • 같은 하늘 아래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전 속옷 바람에 선풍기도 더워서 잠을 못 이루었는데...^^;
  • 열대야 이후 야근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잠자는날
    어제 잠자리만 3번이동
    안방-거실-소파-안방
    잠을 잔건지 버개 끌어안고 이사를 다닌건지 ㅎㅎ
    병호님 9월에알죠
  • 정말 염장 맞군요.. 여긴 한밤중에도 깨서 샤워 몇번이고 합니다 ㅠㅠ
  • 정병호글쓴이
    2006.8.7 1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나 더!
    전 문 다 열어놓고 자도 모기에 안물립니다.
    하지만~
    문 열고 잘 일조차도 거의 없다는 거~~
    앗싸~
  • 이냥반이...

    11월말부터 3월중순까지 눈땜시 꼼짝도 몬하는 곳 아니요 거그가..
  • 정병호글쓴이
    2006.8.7 2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뭐.. 그건 그때 일이고요~~
  • 하기야 오늘이 입추라.. 그럴만도 하지요.ㅋ
    태기산 낙수대가 생각나네요..

    세외선경(世外仙境) 이 어디메뇨
    낙수 소리에 귀 멀고
    벽산 구름 속에 갇혀 눈 멀었네
    구름을 벗하고
    유수를 지근한 채 머물러 있으매
    세상 사람들 이 맛을 어찌 알랴마는..
    계곡물은 쉼 없이 속세로 흘러 가는데
    낙수대 터에 앉아 道心한 것을 어찌 하리오
    그 옛날 어느 신선이 살았을꼬 하니
    암자는 오간데 없고 잡풀만 무성 하더이다.

    생각만해도 더위가 싹~ 가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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