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록이 이상하네요. 시드 기록 본부석에서 분명 8븐 59초라고 확인했는데,
뻘건달님 올리신 사진에는 또 9분 몇초라는 이상한 기록이 등장하는군요. 대회장에 첫번째로 붙은 방에는 제 기록(등번호 61번)이 아예 없어서 본부석에 확인결과 제 등번호 61번이 67번으로 잘못기록되어 있었고 (40대에는 67번이란 등번호가 없음), 67번 기록이 8분59초였음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피니쉬때 바이커님 토토님 등이 눈으로 확인한 제기록과 일치하는 것이었구요. 피니쉬라인에서 스탶이 자전거에 달린 등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기록하는데, 제 등번호가 심하게 구겨져 있어서 61번을 67번으로 잘못 적었을 것이라고 노기탁씨가 해명해주시더군요.
근데 사진에는 또 제 이름이 나오고 9분대를 훌쩍 넘는 수치가 기록되어 있네요. 이거이 먼 조환지....
빨리 인디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일상에 몰입해야 하는데... 이거.. 자꾸 발목을 잡네요. 아 찝찝해라이...
ㅎㅎ 뭐 원래 그렇지요. 저도 결승 뛰고 딱 뒤를 돌아봤을 때 기록판에 10분 20초라 찍혀있었는데, 저도 역시 번호판이 다 날아가서 뒤늦게 번호를 말해주었는데 결승 기록 공지 결과에는 11분 몇초라는 생전 처음 보는 기록이 있더라구요. 이러다가 온바이크님 시합에 재미들이실라~~
뻘건달님 올리신 사진에는 또 9분 몇초라는 이상한 기록이 등장하는군요. 대회장에 첫번째로 붙은 방에는 제 기록(등번호 61번)이 아예 없어서 본부석에 확인결과 제 등번호 61번이 67번으로 잘못기록되어 있었고 (40대에는 67번이란 등번호가 없음), 67번 기록이 8분59초였음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피니쉬때 바이커님 토토님 등이 눈으로 확인한 제기록과 일치하는 것이었구요. 피니쉬라인에서 스탶이 자전거에 달린 등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기록하는데, 제 등번호가 심하게 구겨져 있어서 61번을 67번으로 잘못 적었을 것이라고 노기탁씨가 해명해주시더군요.
근데 사진에는 또 제 이름이 나오고 9분대를 훌쩍 넘는 수치가 기록되어 있네요. 이거이 먼 조환지....
빨리 인디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일상에 몰입해야 하는데... 이거.. 자꾸 발목을 잡네요. 아 찝찝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