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우리동네에 119가 출동했습니다.
반장 아저씨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부른거였는데.
안흥에서 울동네 올라오는 건 두 방향이 있습니다.
지름길은 7km, 겨울에 돌아오는 길은 18km 입니다.
지름길은 상당히 급경사길이라 눈 한번 오면 못다니는 길입니다.
제가 지름길로 가면 안흥까지 15분 내외, 올라오면 25~30분 걸립니다.
근데 근육마비와 호흡곤란으로 119를 불렀는데 40분이나 걸려 왔습니다.
지름길 이야기를 했는데 그 길 모른다고 돌아온 겁니다.
우쒸... 우린 아프면 죽으란 말여...
그냥 119 안부르고 차에 싣고 가는게 더 나은거였습니다.
짜장면 배달이나 택배 안되는 건 이해하는데 119가 길 모른다는거.
"이건 아니잖아~~"
반장 아저씨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부른거였는데.
안흥에서 울동네 올라오는 건 두 방향이 있습니다.
지름길은 7km, 겨울에 돌아오는 길은 18km 입니다.
지름길은 상당히 급경사길이라 눈 한번 오면 못다니는 길입니다.
제가 지름길로 가면 안흥까지 15분 내외, 올라오면 25~30분 걸립니다.
근데 근육마비와 호흡곤란으로 119를 불렀는데 40분이나 걸려 왔습니다.
지름길 이야기를 했는데 그 길 모른다고 돌아온 겁니다.
우쒸... 우린 아프면 죽으란 말여...
그냥 119 안부르고 차에 싣고 가는게 더 나은거였습니다.
짜장면 배달이나 택배 안되는 건 이해하는데 119가 길 모른다는거.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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