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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입니다.

ducati812006.09.03 17:23조회 수 509추천 수 3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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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해발 500짜리 운제산을 조졌습니다.

캬오~ 끌바, 멜바가 약간 힘들긴 했으나 온몸의 아드레날리 퐁퐁~ 나오는 듯한

코스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한참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토토님이 삽질중인 창포 shore로 이동하여 ^^;; 이미 작업된 점프대 2개

살짝 뛰어 보고..다시 삽자루를 들고 드랍성 잠푸대를 하나 맹글었습니다. 높이가

2~3m정도 될려나요..근데 막상 뛰어보니..토토님 왈..

'한참 내려간다~~무서버~~'

저도 stp로 퐁퐁 뛰었습니다.. 벽타기후 바로 점프..이거 연습하다가 토토님 또

바이져 깨먹고,,오클리 져지는 앞뒤로 그냥 다 구멍이 났습니다. ㅎㅎ

재밌네요~ 요번에 못간 불암산은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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