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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병호2006.09.14 20:42조회 수 476추천 수 2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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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여줬습니다.
ㅋㅋㅋ
근데 레인님이랑 헤어지기 전까지만.
이후 대치에서 하산할땐 온바님이랑 태기산 헤맬때가 생각나더군요.
흐흐흐...
조만간 사후보고를 올리죠.

글고, 레인님이 연말에 신상의 변화가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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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언제 글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슴돠. 아적 사무실.... 벌써 몇일째 야근인지...
    오늘 재미났지요? 다 알고 시슈미다... 나 안가믄 재미난거...

    대치에서 상원골쪽은 어땠는지 레인님의 증언이 있어야 이 샘나는 맴이 좀 풀릴텐데..ㅋㅋㅋㅋ

    레인님 나와라 오바..

    글고 연말에 신상의 변화라믄....사춘기가 다시 오시나.???

    혹, 웨딩?????

    레인님 빨리 나오라 오바...!!
  • 나왔다 오바^^!
    온바님 저랑 정병호님 잘 댕겨 왔습니다.
    근데 정작 정병호님과 헤어진후 그때부터가 장난 아니더군요
    계곡으로 떨어지는 코스의 특징 계곡을 가운데 두고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통에 중반까진 별로 타지도 못했습니다.
    정병호님은 어찌 업힐 잘 하셨습니까? 길은 있던가요?
    산아래에 도착하니 뒷산처럼 보이는 치악산줄기가 파란 가을 하늘과 흰 구름에 어우러져 참으로 멋있던데 그 치악산 줄기를 우리집 뒤에다 옮겨 놨음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정병호님이 알려주신대로 다 내려와서 옛 싸리재길로해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싸리재길이 완만하여 라이딩하기 좋더라구요..
    좀더 재미난 얘긴 정병호님이 올려 주실껍니다.
    ㅎㅎ 나참 지금도 정병호님 데구르르 구르던거 생각하면 자꾸만 웃음이 터져서 미치겠네..^^
  • 아니, 레인님, 오랜만에 나타나셔서는 정작 연말의 신상변화는 풀어 놓으시지도 않고 ㅎㅎ
  • 글쎄 그래서 연말에 어떤 신상변화가 오냐느깐녀..??

    안밝히시는 거 보니 연말에 사춘기가 다시 오능거 맞는갑다..

    목소리도 변하고 겨드랑이에 털도...캬캬캬캬캬
  • 푸하하~~ 쭝국 아가씨는 아니고요. 그냥 작년 12월의 어느날 어머니 손잡고 따라가서 아가씨 하나 건졌습니다.
    물론 그 아가씨도 저와 같이 연애엔 쑥맥이라 그런지 어머니 손잡고 따라 나왔고..
    중략........
    그리하여 만난지 1년만에 본인보다 부모님들의 열열한 성화에 힘입어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정병호글쓴이
    2006.9.16 22:5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디 12월 24일에 논산이랍니다.
    어찌라고요~
  • 우왓! 축하 드릴 일이네요 ! 크리스마스인 게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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