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
독수리 오형제는 아니고
5명이 오랜만에 뭉쳤다
야근끝나고 7시출발 중간에 !@##$$% 이렇게 만나서
10시 조무락골 입구 출발
공해에 썩어 문드러질려하는 폐를 청소하려
열심히들 페달을 밟는다
으~악 이신선한공기 거의 죽음이다 ㅎㅎ
어느정도 올라 등산 안내도에 도착
짱구를 굴린다(여기서 짱구는 그짱구 아님)
짱구말대로 계곡으로 출발
그래도 조금 탄다 희안하네
또 갈림길 망설인다 능선으로 갈거냐 조무락으로 갈거냐
그래 능선은 타야지 계곡으로 고고
타다 끌다 타다 끌다 그리고 계속 끈다
그러면 그렇지 계곡이 어디가냐
물이 투명하다 못해 뭐라 표현하기 힘든 청명인가
하여간 물도 쥑여준다
계속 들고 끌고 들고 끌고 어짜피 묻지마란 이런거 아닌가
계곡이 거의 끝나고 깔딱고개
이구간을 엄청 염려 했었는데 생각보다 껌이다 ㅎㅎ
한박자 쉬고 노가리들 풀고 역시 묻지마 팀들이 모여야 웃음이난다
드디어 정상 김밥에 막걸리에 감자 대충 이정도다
등산객들이 놀란다 화이팅도 외쳐주고 걱정도 해주신다
사진 한방찍고 이제 웃을일만 남았다
그런데 어랍쑈 초반부터 웃음이 싹 가신다
칼봉능선에 바위에 급경사에
있을건 다있다 간간히 5미터 정도나 탔을까
조진스키됐다 ㅎㅎ
어느정도 바위 구간이 끝나고 이제 조금 탈만하니
카리스님 브레이크 고장으로 중간에 하산결정 하신다
대빵 형님하고 둘이서
나머지 셋은 아쉬워서 이제부턴데
우리는 간다 어떻게든 타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고개 넘고 그런대로 탈만하다
갈등에 갈림길 도착 계속 갈꺼냐 빠질꺼냐
이정표에 거리도 엉망이다
빠지자 그래도 능선인데
한참을 내려오자 잘못 빠졌다는것을 직감 하지만 늦었다
계곡이다 조무락골보다 더하다
에~라 인정사정 않봐주고 끈다
한참을 끈다 월래 묻지마는 이런겨 ㅎㅎ
다내려와 그래도 천만 다행이라고 여긴다
이리로 올라 갔다면 정상 까지 가지도 못하고
전부 포기 했을 것이다
얼마 타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보아
기분 삼팔 광땡이다 ㅎㅎ
독수리 오형제는 아니고
5명이 오랜만에 뭉쳤다
야근끝나고 7시출발 중간에 !@##$$% 이렇게 만나서
10시 조무락골 입구 출발
공해에 썩어 문드러질려하는 폐를 청소하려
열심히들 페달을 밟는다
으~악 이신선한공기 거의 죽음이다 ㅎㅎ
어느정도 올라 등산 안내도에 도착
짱구를 굴린다(여기서 짱구는 그짱구 아님)
짱구말대로 계곡으로 출발
그래도 조금 탄다 희안하네
또 갈림길 망설인다 능선으로 갈거냐 조무락으로 갈거냐
그래 능선은 타야지 계곡으로 고고
타다 끌다 타다 끌다 그리고 계속 끈다
그러면 그렇지 계곡이 어디가냐
물이 투명하다 못해 뭐라 표현하기 힘든 청명인가
하여간 물도 쥑여준다
계속 들고 끌고 들고 끌고 어짜피 묻지마란 이런거 아닌가
계곡이 거의 끝나고 깔딱고개
이구간을 엄청 염려 했었는데 생각보다 껌이다 ㅎㅎ
한박자 쉬고 노가리들 풀고 역시 묻지마 팀들이 모여야 웃음이난다
드디어 정상 김밥에 막걸리에 감자 대충 이정도다
등산객들이 놀란다 화이팅도 외쳐주고 걱정도 해주신다
사진 한방찍고 이제 웃을일만 남았다
그런데 어랍쑈 초반부터 웃음이 싹 가신다
칼봉능선에 바위에 급경사에
있을건 다있다 간간히 5미터 정도나 탔을까
조진스키됐다 ㅎㅎ
어느정도 바위 구간이 끝나고 이제 조금 탈만하니
카리스님 브레이크 고장으로 중간에 하산결정 하신다
대빵 형님하고 둘이서
나머지 셋은 아쉬워서 이제부턴데
우리는 간다 어떻게든 타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고개 넘고 그런대로 탈만하다
갈등에 갈림길 도착 계속 갈꺼냐 빠질꺼냐
이정표에 거리도 엉망이다
빠지자 그래도 능선인데
한참을 내려오자 잘못 빠졌다는것을 직감 하지만 늦었다
계곡이다 조무락골보다 더하다
에~라 인정사정 않봐주고 끈다
한참을 끈다 월래 묻지마는 이런겨 ㅎㅎ
다내려와 그래도 천만 다행이라고 여긴다
이리로 올라 갔다면 정상 까지 가지도 못하고
전부 포기 했을 것이다
얼마 타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보아
기분 삼팔 광땡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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