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새벽부터, 오늘까지, 밤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
어제는 새벽에 한두 시간 뒤척이다가 일찍 학교로 나왔는데, 오전 강의가 끝나고선
오후에 약속이 있는데도, 쳐자다가 바람 맞혀놓고,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새벽 2시 반에 일찍 자려고 샤워 후 맥주까지 마셔놓고선
뒤척이기만 하다가  결국 5시 반에 일어나선 할 게 없어서 벌써 학교에 와있습니다.

자려고만 하면 머리속에서 노래가 계속 떠오릅니다. 환청이라고 의심 될 정도로..

strawberry fields forever의 중간에 보컬이 모노로 나오는 부분만 한 200번은 반복 되네요
잠 안오니 좋은 건 연휴 전에 레포트와 퀴즈의 압박에서 조금 숨 돌리는 건데,
이러다가 쓰러질 거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