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독고탁님>
신년초 멋들어진 코스개척으로 2.3게시판 정의에 맞는 멋진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이미 또 다른 자유잔자질맛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나를 억지스럽게
다독이며 내키지 않는 코스개척질은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궂이 변명하자면 일단 개척질에 맞는 잔차도 없고 같이 할 동지들도 없고...
그러나 마음만 달리 먹으면 꼭 굳이 개척질 산으로 가야하나요?
뭐 앞으로 계속 살아가는 인생자체가 개척질 아닙니까. !! 흠 개똥철학^^
그래서 새로운 잔차기술의 습득도 개척의 한 장르가 아닐까 생각하며...
이쯤 읽으시면 온바님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실겁니다.
"개풀뜯어먹는 소리 하고있네 누군 깁스를 하고 있는디..."
형님 아우님들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일들을 이루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자유잔차질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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