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rey형님도 2.3 하지 말입니다)
자갈치와 오장터,코스안내, 등산사이트 뒤져보고서는
이제 감 왔습니다.
지도 보니 당시 행군 코스가 이제 머리속에서 살아났습니다
진입은 해운대 부대로 들어갔는데, 등산사이트들 보니깐
유격장에 민간인 출입이 그다지 제약이 없다는 얘기더군요.
타이어도 2.3을 넘겠다. 뭐 겁날 거 있나요
이제 남은건 장산 후에 기장 다운힐 대회 코스입니다
군시절 외박 때 균택님과 오장터 모임에 가보았는데,
거기가 테마임도라는 것까지 기억이 나더군요.
여기만 연결되는 코스를 알게 되면, 장산 라이딩은 생각 외로 오래걸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마 반나절 정도면 충분하겠습니다
예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잔거 끌고 포천 국망봉에도 갔는데
이런 데서 버벅대단간 왕창님께 크랭크로 얻어맞습니다
그리고, 장비는 일단 목록을 점검해보고, 줄일 것은 최대한 줄여야겠군요
풀페이스에 상체가드와 일반헬멧.보호대, 동계의류...
이것만 해도 부피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같이 쓸 수 있는 장비는 좀 공유하는 게 ㅎㅎㅎ;;;
취사쪽 도구는 제가 알아보지요
라이딩 후에 돼지고기 숭숭 넣은 김치찌개라도 끓여먹으려면
이쪽도 가급적 부피가 작은 전문용품!을 써야 하는데
빌리는 것이 상책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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