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영남 알프스 배내봉 코스를 탔습니다.

투어팀과 바이크보이님과 울산 단힐 1세대급인 캐논님과 같이 정상근처까지 차량 업힐.
다시 정상까지 40분정도 바이크보이님은 끌바. 저와 재성이님은 그냥 멜바..^^
캐논님도 끌바..

그리고 시작된 배내봉 단힐 코스...

속도계상으로 6km정도 나왔습니다. 앞사람이 지나가면 돌이 그냥 마구 튀어오르고..
초입에서 바이크 보이님 펑크..그리고 1분뒤에 저도 펑크..^^

Z코스에서 재성이님 한번 날아가고~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다 내려오고 나니, 마지막에 시원한 드랍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50년 전통 곰탕 한그릇 비우고!

오후에는 캐논님의 가이드에 따라서 무룡산 단힐 코스를 탔지요. 역시 근처까지 차량.
그리고 통신대까지 올라가는 20분정도의 포장 도로 끌바.

코너링 연습하기에 정말 좋은 길이더군요. 코너링만 수백번 한듯 ^^;;

지금은 내일의 일정을 위해서 바이크 보이님과 지도를 보면서 코스 짜고 있습니다..

일단 후보는 경주 남산, 토함산 그리고 삼태봉 허브 캐슬 코스..
재성이님이 우척봉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일단 남은 일정이 1박하고도 반일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빡빡할것 같습니다.

일단 어저께까지 피곤이 좀 많이 쌓인 관계로 오늘은 좀 일찍 자야하겠습니다. ^^
3일동안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