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다녀온 이후로 자전거도 못타고..겨우 주말에 좀 청소를 하면서 흙먼지를 떨어내었죠..그러다보니 1달이 넘게 걸려서 조립한 죠지자에 대한 애정도 좀 떨어지고..이래 저래 무겁고 맘에 잘 안들고 해서..
그냥 충동적으로..에잇! 샥이나 팔자..했는데..이게 덜컥 팔려버린겁니다. -_-;;;
거기에 덩달아 사진을 보고 어떤분이 "프레임만 파세요~~"라고 하는군요..
이 프레임이 전용 부품이 좀 많은지라 프레임이 딸려가면 크랭크, 휠셋까지 몽창 따라서 가야 하는 물건인지라...즉, 남는게 하나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고민중입니다..그냥 한대만 굴릴까..다 정리해 버리고..
음..
p.s : 설연휴 기간중 근무 계획 짜라고 하는군요. 즉, 언제 언제 출근할 것인지..
망할..
에쑤티피 저넘을 기냥 가지고 있었어야 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