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5일 아침 08시경... 겨울 같지 않은 따사로운 아침 햇살 아래
무릎 인대를 끊어먹은지 정확하게 3달 만인
2007년 3월25일 아침 08시...
이번에는 궁극의 레버인 데인져 보이 레버와 궁극의 타이어인 맥시스 하이롤러 2.3으로
바뀐 엠원을 끌고
해병대 능선을 열심히 기어오르는 중
아침햇살에 빛나는 진달래꽃 한 떨기를 보다...
하산은 아직 성에 차지 않았으나
정확하게 세달 만에
다시 돌탱이길로 복귀할 수 있었음에
허공에다 무한정 감사의 염을 토해올렸다.
딸랑 한시간 40여분의 롸딩이었는데도
허접해진 체력 때문에 밀려오는 피로감과 싸우느라
일요일 하루는 무척 고단하였도다....
무릎 인대를 끊어먹은지 정확하게 3달 만인
2007년 3월25일 아침 08시...
이번에는 궁극의 레버인 데인져 보이 레버와 궁극의 타이어인 맥시스 하이롤러 2.3으로
바뀐 엠원을 끌고
해병대 능선을 열심히 기어오르는 중
아침햇살에 빛나는 진달래꽃 한 떨기를 보다...
하산은 아직 성에 차지 않았으나
정확하게 세달 만에
다시 돌탱이길로 복귀할 수 있었음에
허공에다 무한정 감사의 염을 토해올렸다.
딸랑 한시간 40여분의 롸딩이었는데도
허접해진 체력 때문에 밀려오는 피로감과 싸우느라
일요일 하루는 무척 고단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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