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시합이 21~22일에 열립니다.
저는 21일에는 왈바로 DH출전을 하구요.
작년에 꼴등했으니..올해는 꼴등 또 하면 안되는데..-.-;;;(불안 불안..)
22일에는 온양 MTB분들 도와서 xc 시합 자원 봉사합니다..
자원 봉사라는게 별게 아니고 적당한 시간이 되면
'내년을 기약하자..'라고 다짐을 한 분들을 트럭에 태우러 다니는
일입니다. ^^ 코스가 워낙 길다보니 힘들어서 중간에 멈추는 분들도
종종 있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작년 강촌 시합때에도..우연찮게 트럭으로 강촌 코스를
모두 돌았습니다. -_-
결승점 골인할 때 트럭 짐칸에는 선수들이 먹고 버린 생수병이 가득~
돌탱이 길을 잠시 떠올리니..멀리 떠나보낸 풀샥들이 그리워집니다.
STP가 잘 버텨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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