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 아들넘(고1)을 출근길이라 같이 델꾸갑니다.
이넘이 제가 지르는거에 늘 불만이 많습니다.
옷을사도 또샀냐, 얼마짜리냐 등등..
어제 입양한 잔차를 이넘이 역쉬 묻습니다. 얼마짜리냐..--;
다행히 중고인지라, 오래된 잔차 얻었다구 했습니다.(심했네..ㅋㅋ)
그랬더니 새거라면 얼마짜리냡니다. --;;
백만원이라 했습니다. --;;
이넘의 눈치가 의심과 아울러 영 탐탁치 않아 보입니다.
오늘 라이딩 바지도 하나 사야하는데..이거 참 ..
우리집에서 돈 젤 많이 쓰는 사람이 접니다.
이래서 집에선 늘 눈치밥입니다...--;;
앞으로 또 살거 있는데..--;;
애비를 몰로보구.... 라던지.... 참... 우리때는 아버지 옆에 가는것도 어려웠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