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견마지로를 치하하면서 울 마나님께옵서
저의 생일날 저한테 주신 크나큰 선물!

1박2일의 묻지마 벙개를 허하노라!!!!

장자리장장....

하야

댕강 선물 개봉에 들어갑니다.


한방에 1박2일을 다 쓰기 넘 아까워

우선 당일치기짜리 하루 쓰고 하반기에

또 얼르고 달래서 하나 더 얻어걸러 보렵니다.ㅋㅋ

정병호님과 그간 불발에 불발을 거듭하며 입맛만 다셔왔던 코스!!

운두령-불발령 코스입니다.

운두령 정상에서 계방산 반대 방향으로 벋은 능선을 따라 불발령까지!

날짜는!

여러분 열받으시라고 평일입니다.

주말은 집안행사와 정병호님 천문대 행사 등등이 겹쳐서리 어려웠고

주중에는 저의 가게(?)일정이 녹록치 아니하였으나..

요번 주 금요일 11일 걍 연가를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막판까지 가서 또 먼 변수가 생길지 모르겠으나 현재로선

성공하였다고 봅니닷!

시간은!

운두령에서 출발을 오전 09:30로 잡고

저희 집에서는 05시 출발하려 합니다.

자! 굴비 시~작!

정병호님과 저 둘밖에 없을 시에는

불발령까지 몬가고 원점회귀가 용이한 방향으루다 코스를 수정할지도 모름돠..

하여간 정해진 건 금욜날 운두령에서 출발하는 능선롸딩(거의 묻지마가 아님)벙개

를 실시한다는 것! 나머지는 모두 이 게시판을 통해서 논의해보도록 합시다요.

자아....

화창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염장을 파고드는 낭보에

모다들 한말씀씩 해주십쇼들...ㅎ